조용걸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2005-07-30 hit.4,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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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걸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무어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토요일 어머님을 시골에 모셔 드리고 올라오는데 아직도 마음이 놓이질 않아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군요. 조용걸 선생님, 이동근 원장님 감사 드립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몇몇 환자분들께서 이구동성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조용걸 선생님께서 참으로 자상하시고 친절하시다고, 그래서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가 불친절하여 거리가 멀어도 다시 한솔병원 조 선생님께로 왔다고… 환자들에겐 당연히 육체적 아픔이 우선이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신적인 안정이라 생각되어 졌습니다. 등을 어루만져 주시며 희망과 용기의 웃음을 지으실 때 환자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더 이상 환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조용걸 선생님께선 큰~ 복을 지니신 분이며 환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희망의 전도사이십니다. 퇴원할 때 들려서 인사라도 드릴까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님 잘 보살펴 주시고 마음 편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5년 7월 11일 송 종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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