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과장,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 발표 2012-05-26 hit.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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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치료내시경의 발달로 기존에는 수술을 요했던 많은 조기대장암과 거대용종들이 내시경적으로 치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넓고 큰 부위를 장시간 치료하는 대장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출혈이나 천공과 같은 주요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 및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응고증후군"은 용종절제술 후 열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병변으로 대부분 보존적으로 치료되는 합병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CT등을 제외한 뚜렷한 영상자료는 없는 실정입니다. ESD 관련 응고증후군은 용종절제술 후 발생한 경우보다 훨씬 크고 심각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경훈 과장은 ESD 시행 중 병변의 심한 섬유화로 인해 복강경수술로 전환한 환자에서 응고증후군에 합당한 좋은 영상자료를 얻게 되어 내시경학회에 발표하게 되었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