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차 항문질환 연구회 집담회 좌장 2010-11-02 hit.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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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외과 정춘식 진료원장 ○ 2010. 3. 20 대한 대장항문학회 구연발표 대장직장절제술 후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의 장벽 조용걸, 이정은, 김승한, 정규영, 유상화, 정춘식, 이동근 : 2008.3월부터 한솔병원에서 대장직장절제술을 받은 12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표준화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환자의 특성, 수술방법, 수술 시간, 출혈량, 합병증, 입원기간, 재입원, 재수술의 원인등을 분석하였다. 악성종양 환자는 109명, 양성종양 환자는 8명이었으며 염증성 질환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3명, 직장탈 2명이었다. 수술은 우측대장절제술 18예, 좌측대장절제술 5예, 횡행대장절제술 2예, 전방절제술 32예, 저위전방절제술 51예, 복회음 절제술 5예, 전 대장절제술 3예, 대장 부분 절제술 4예, 그리고 하트만 절제술 2예였다.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7.2일이었고 3-5일 내에 퇴원한 환자는 52명(42.6%), 6-8일 42명 (34.4%), 9-11일 15명(12.3%), 12-14일 3명(2.5%), 15일 이상은 8명(6.6%)이었다. 프로그램 적용을 방해 요소로는 수술 후 합병증이 25명(20.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환자 스스로의 퇴원 지연 21명(17.2%), 수술 후 장 마비 11명(9.0%)였으며, 재입원은 7명(5.7%), 재수술은 4명(3.3%)에서 필요하였다. 퇴원을 지시 받고도 지연을 원한 환자는 모두 21명으로 그 이유로 불안감, 휴식, 먼 거주지등을 들었고 이들 중 4명의 환자에서는 입원 중 합병증이 나타나 입원기간이 연장되었다. 재 입원이 필요했던 이유로는 수술 후 조기 소장폐색이 3명, 발열 2명, 상처 감염 2명이었고 문합부 누출 3예와 장폐색 1예에서는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대장직장절제술 후 표준화 조기 회복 프로그램을 적용하는데 방해 요소로는 수술 후 합병증, 환자의 의사, 일차 장 마비, 재입원과 재수술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과 원인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2010. 7. 4 제 15차 항문질환 연구회 집담회 좌장 PPH의 다양한 임상 적용 정춘식 |